"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" meaning in All languages combin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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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"categories":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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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"kind": "other",
      "name": "한국어 속담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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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"lang": "한국어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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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"pos": "proverb",
  "pos_title": "속담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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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"text": "구더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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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}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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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"text": "못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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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}
      ],
      "glosses": [
        "장을 장독에 담아 잘 발효시키려면 여름철에 장독 뚜껑을 열어 두는데, 이때 파리가 장에 알을 낳게 되면 구더기가 생기게 된다. 그러나 한국에서는 장은 없어서는 안 될 기초 양념이므로 이런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길지라도 장을 담는 것이 마땅하다. 이 속담은 바로 이런 일을 빗대어서 반드시 해야할 것은 어떤 어려움과 방해가 있어도 해야 한다는 말이다."
      ],
      "id": "ko-구더기_무서워_장_못_담글까-ko-proverb-idVSVmrx"
    }
  ],
  "sounds":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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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"word": "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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